렛츠리뷰-여행작가 한번 해볼까? 지구 문화 맛보기

여행도 하고 돈도 버는 여행작가 한번 해볼까?


여행을 좋아하기에 그냥 제목만 보고 솔깃하여 신청한 책이였다.
우선표지 일러스트가 맘에 들었다....나름 디자이너이다보니 일러스트에도 관심이 많아...
아주 엉뚱하게 책의 표지가 맘에 들면 내용무시하고 살때도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행작가를 조금이라도 생각한 사람이라면 이 책이 아주 유용할듯하다
여행작가의 경제적 사정까지 낱낱이 얘기를 해주는 것을 보고 이렇게 대놓고 얘기해줘도 괜찮은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면서 여행작가라는 직업은 정말 여행을 좋아하지 않으면 힘든 직업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책은 크게 5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part.1 여행작가로 살아가기
part.2 여행작가의 경제학
part.3 여행작가 도전기
part.4 작가의 여행노하우
part.5 여행글쓰기 노하우


그리고 인터뷰와 Tip이 파트가 끝나는 시점에 적절히 제시해주어 흥미를 꾸는 역할을 해준다.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부분은
첫째, 여행기획서 작성법이라든가, 블로그를 통해 무언가를 알리고자 할때의 작성요령법을 제공해 준다는 점
둘째, 관련추천 도서를 제시해주어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해 준다는 점
셋째, 여행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경제적 사정까지 자세히 알려주어 막연한 환상을 가지지 않도록 해준다는 점


요정도라고 하겠다^^

이글루덕분에 책도 읽고 지식도 쌓고...
땡큐~~ 이글루

렛츠리뷰

9월의 제주 하이킹 3박4일 첫날... 여행다이어리

하고 싶은것 중 하나였던 하이킹...
자전거는 초보, 체력은 저질, 길찾기 또한 0감각을 지닌 나였기에..
감히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었다...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제주로의 하이킹이 시작되었다..

7시 20분 이스타항공!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기상악화로(안개가 많아서) 출발이 지연되고 있었다.
앞선 항공기들 또한 결항이 생겨...좀 불안했지만 다행히 우리 비행기는 10분 지연으로 서울하늘을 날기 시작했다...
제주공항에서 하이킹업체의 픽업을 통해 자전거를 내 손에 넣고나니 10시가 조금 넘었다..
자전가 뒤에 짐을 싣고 바로 달리기 시작...
그..러..나....
나는 왕초보가 아니던가..비틀비틀...
어이없이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혼자 쓰러지기도 하고... 간판을 박기도 하고...나무와 헤딩을 하기도 하고..ㅡㅡ;
근데, 넘어져 다친 오른쪽 무릎을 또 다치고 또 다치고..멍든자리 또 멍들고....아...정말...집에 가고 싶었다..ㅡㅡ;
불과...출발 3시간만에..ㅡㅡ;
첫날 우린 무리한 계획을 세웠었다..
내가 난 초보자 이므로 거기까지 가기엔 무리라고 그렇게 이야기 했건만...
동행자들의 강압으로 용두암 근처에서 '중문'까지 하루에 가야만했다.
그래서 관광은 포기하고....

해안도로를 타고 '이호해수욕장'까지가서 일주도로를 타고 '곽지해수욕장'까지 갔다.
가다가  UFO처럼 생긴 까페도 만났으마 사진으 못찍었다...시간관계상..OTL
곽지해수욕장에서 잠시 컵라면과 음료수로 허기진배를 달래고 다시 일주도로를 타고 '고산'까지 달렸다.
초보자가 서서히 자전거에 길들여가기 시작할 즈음 우린 그 유명한 제주 '황금륭버거' 를 찾아갔다.
그래도 요건 먹어주고 달려야했기에...^^;

제주 황금륭 왕햄버거집에 도착한 시간이 6시가 조금 안되었었다.
2인분- 8천원 / 4인분-15,000원..
우리가 주문한건 4인분..정말 크다..^^
맛도 있다..(열심히 달려서 배가 고파서 더 맛있는건지도 모르겠지만...어쨌든 맛있었다.)
다 먹지 못하고 반먹고 반은 포장해서 가방에 잘 구겨(^^;)넣고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근데 해가 너무 금방 떨어진다. 6시 40분경에 다시 출발하여 중문단지 근처의 '서귀포호텔'까지 달렸다.
7시가 되니 너무 어두워져 렌턴을 달고 원하지 않던 야간 라이딩을 시작했다.
흑...초보자에게 야간 라이딩은 완전 무서웠다....옆으론 차들이 씽씽...앞은 하나도 안보이고..
오르막길은 나오고..배는 고파오고....

첫날 난 너무 혹독하게 달리고 있었다..

어쨌든 그렇게 달려서 밤 9시경에 호텔에 겨우 도착할 수 있었다...
서귀포호텔은 정말이지..산속에 있어서 오르막길이 장난이 아니었다.
걸어서 자전거를 끌고 가다가 지치고...
남자치구가 먼저 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내 자전거를 다시 끌고올라가길 여러차례...
걸어서 오르는것만으로도 숨이 턱까지 차온다....

그렇게 드디어 도착~!!
아~~~온몸이 쑤신다..
멍든 곳은 화끈거리고..계단하나 오르기 힘들고..
밥맛도없어지고...씻기 조차 힘들더라..ㅡㅡ;

이게 바로 집떠나면 개고생...내돈주고 사서 하는 고생....ㅡㅡ;

그래도 난 완주를 하리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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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40분 김포공항출발
8시 50분경 제주공항 도착
9시 30분 제주하이킹업체 도착-자전거 고름
10시 20분경 출발

1시 40분 곽지해수욕장 도착
5시 40분경 황금륭 왕햄버거집 도착
6시 40분 출발

9시경 중문단지 근처 서귀포호텔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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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왕복항공비 : 155,000원
자전거 3박4일 렌트 : (10,000원*4)+(13,000원*4) = 92,000원


1. 곽지해수욕장에서의 점심 - 컵라면(짜파게티,왕뚜경), 탱크보이: 3,800원
2. 중간 어느 이름모를 친절한 마트 - 게토레이: 1,300원
3. 황금륭버거 4인분 - 15,000원 + 음료수 : 1,000원
4. 편의점 콜라 - 800원
5. 서귀포호텔 : 30,000원

첫날 총지출금액 : 51,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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